사운드 키네틱 설치, 미디어, 아카이빙 ~ Sound Kinetic Installation, Media, Archiving
2021 : 자연과 문화 Nature and Culture
2020 : 한국전통 : KR & 네덜란드전통 : NL = ?
2019 : 한국의 옻칠, 네덜의 블랙체리
2018 : 잊혀지는것의 재구성 프로젝트
2017 : 가이드 인포그래픽
2016 : 이방인의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관찰 일기
2015 : 지저귐
2013 : 초기 인포그래픽 아이덴티티 작업
사운드 키네틱 설치, 혼합 재료, 600x600x500mm, 2021 Kinetic Sound Installation, Mixed Media, 600x600x500mm, 2021
경계 : Guard
‘경계’는 한국말로 두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는 경계,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공간과 다른 공간이 구분되는 한계이다. 인간의 모든 허물을 다 받아줄 것 만 같은 자연에도 그들만의 생태계가 있고, 거기에는 인간이 침입 해서는 안될 그들만의 투명한 한계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선이 계속 파괴되는 현재, 나는 그 황폐한 경계에서 보금자리를 잃고 사라지는 수많은 곤충들을 본다. 그것은 너무나도 빠른 느낌이다. 곤충들은 계속해서 경계의 날을 세우고, 그들의 울림통은 사람을 향한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 본 작품은 여치, 놀래미 등,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 10여종의 소리를 분석, 모터 내부 기어 자체의 소리를 이용해 모방 가능하도록 연구,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연의 경계에 대한 존중과, 그들과의 공존을 위해 멀리서 그들을 가까이 하려는 작가의 노력을 담았다. ‘경계’ has two meanings in Korean. One is the boundary to prepare for an enemy invasion, and the other is the limit that separates space from other spaces. Even nature, which seems to accept all human faults, has its own ecosystem, and there is a transparent limit line that humans must not invade. However, as the line continues to be destroyed, I see numerous insects that lose their nest and disappear on the desolate border. It feels so fast. Insects continue on edge, and theirs soundbox continue to be wary of humans. This work researched and produced the sounds of 10 species of insects inhabiting Korea so that they can be imitated using the sounds of the internal gears of the motor itself. And through this, the artist's efforts to get closer to them from afar for the sake of respect for the borders of nature and coexistence with them are contained.
Place CICA
: Czong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
Concept 21
Installation Suk Go
Photo by Y.8.N